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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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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bcadmin
조회 205회 작성일 26-04-2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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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관의 고백

 

     지난 2026410() 아르테미스 2호가 10일간의 달 탐사를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에 이루어 낸 성과인데요, 달 착륙과 더불어 최종적인 화성탐사를 위한 기술적인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탐사에는 총 네 명의 승무원들이 참여했는데, 그 가운데 사령관으로서 성공적인 탐사를 이끌었던 Reid Wiseman의 고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탐사를 마치고 돌아온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There is no other explanation for what I saw and experienced. When we landed back on earth, I saw the cross and just wept.” “내가 보고 겪은 일에 대해서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가 다시 지구에 착륙했을 때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며 그저 눈물을 쏟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구에 도착한 이후 Navy Chaplain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Chaplain의 옷깃에 새겨진 십자가를 바라보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원래 종교적인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탐사를 하는 동안 우주만물가운데 충만하신 하나님,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죄인 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세상 사람들처럼 이 우주만물은 그저 우연가운데 어쩌다가 만들어졌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광활한 우주를 탐사하면서 이전의 모든 생각들이 무너지고 만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19:1-6절을 통해 이렇게 찬양합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간혹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면 믿겠습니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난감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그럴 때면 우주만물가운데 충만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소개해 주십시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권면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19-20) 아르테미스 2호의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목양실에서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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