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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Ultra, More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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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cbcadmin
조회 349회 작성일 25-12-0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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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Ultra, More Beyond

 

어느덧 2025년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준비하면서 목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 것인가? 고민해 봅니다. 사실 올 해 목장 사역을 시작하면서 2년 동안은 목장 개편을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왜냐면 목장을 개편할 때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목장을 돌아보니 개편의 필요성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첫 번째로 목자님들의 이동 때문입니다. 타주로 이사하시는 목자님도 계시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목자의 직분을 사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두 번째로 목장들의 상황 때문입니다. 어느 목장은 숫자가 많아 장소 선정에도 어려움이 있고 목장모임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어느 목장은 목원들의 참여율이 떨어져서 목장 모임이 어렵습니다. 부분적인 목장개편도 가능하지만 교회로선 더 큰 숙제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2026년 목장개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목장을 편성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성도님들의 요청을 일일이 수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요구사항을 듣다보면 목장편성이 무척 어렵습니다. 또한 형평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어느 분의 요청은 수용하고 어느 분의 요청은 거절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장편성을 하다보면 늘 소속되어 있는 목장 혹은 목자의 리더십아래에 있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불편함 마음이겠지요? 한 번쯤은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교우들을 만나 영적으로 교제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문득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492년까지 스페인이 통치하던 지브랄타 해역에는 라틴어로 된 작은 표지판 하나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라틴어로 ‘Ne Plus Ultra’, 영어로는 ‘No More Beyond’(이 너머에는 아무 것도 없다)라는 뜻이었습니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이곳이 지구의 끝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942년에 특별한 일이 생깁니다. 지구의 끝이라고 믿었던 그곳을 뛰어넘어 신대륙을 개척했던 사람들이 생긴 것입니다. 사람들은 신대륙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표지판을 바꾸었습니다. ‘Plus Ultra, More Beyond’가 된 것입니다. “저 건너편에는 많은 것이 있다!” 현재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새로운 은혜와 기쁨을 경험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목양실에서 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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