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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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749회 작성일 23-06-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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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힘내세요!
얼마 전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던 한 편의 시가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학생이 국어 시간에 발표한 시인데요, 안 웃자니 너무 우습고, 웃자니 너무 슬픈, 그래서 더더욱 슬픈 시입니다.
엄마가 있어서 좋다.
나를 이해해 주어서....
냉장고가 있어서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서 좋다.
나랑 놀아 주어서....
그런데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점점 더 자리를 잃어가는 아버지의 자리입니다. 아마 아버지의 부족함이 많았겠지요.... 그러나 여전히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 실수도 있고, 연약함도 있지만 아버지는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에는 권위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네 아버지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영적인 권위를 아버지에게 주셨습니다. 아버지 주일을 축하하면서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 네 아버지를 응원합시다. 우리 모두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버지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목양실에서 김목사






